이번 종업식은 한해동안의 추억을 되새겨보고, 장애영아반의 잘못된점·잘된점 등을 학부모와 함께 알아보고 2018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2017년 금산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반은 주 4회, 9:30-11:30 운영되었으며 각 영아의 수준과 장애특성 및 가족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종업식에는 ▲‘1년 되돌아보기’동영상시청 ▲수료식 축하 촛불 끄기 ▲2학기 개별화가족지원 교육계획평가 및 의견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해랑반에 참여한 유아, 학부모, 교원등이 함께 모여 1년 동안의 아쉬운 점, 아이들의 성장과 같이 함께했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천 교육장은 “생애 첫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을 해준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영아반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영아들이 더욱 더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진학하는 기관에서도 의젓하게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