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5년 7월부터 실시하는 민원실 친절 청렴 교육의 생활화로 직원들의 밝은 표정 변화와 친절한 민원응대 그리고 민원실 내 특이 민원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며 동료의식 고취 등 직장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변화돼 나타나 결과라는 평이다.
지난 12일에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민원실 직원 친절교육으로 친절 전문 강사 이윤희 주무관의 ‘누구든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금년 1년간 같이 생활했던 직원 간에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주제로 잠시나마 평소 고생하는 동료직원간의 진솔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영근 민원봉사담당관은 “민원서비스 제고를 위해 토요민원실과 수요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장애인 등 배려 민원우선처리제를 신규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넓히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