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오는 내년 1월 5일까지다. 귀농교육센터 입교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입교신청서를 금산군농업기술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귀농 창업계획, 창업 준비활동 등을 평가를 거쳐 내년 1월 16일에 입교생을 최종 선발한다.
2018년 정기 입교생은 16세대(주택형 13세대, 기숙형 3세대)다. 예비귀농인들은 체류하면서 농업창업교육, 지역탐색 등 농업창업 활동을 통해 안정적 정착을 지원받을 수 있다.
2015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수료생(29세대 66명)중 21세대 51명이 금산군으로 정착(정착율 73%)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교육센터 입교를 희망하는 도시민은 금산군과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확인한 다음 귀농교육센터를 방문해 체류여건, 창업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팀으로 입교신청하면 된다”며 “내년에는 창업전문교육과정을 강화와 더불어 체류시설을 개선 등 예비귀농인들의 농업창업 지원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