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년 전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는 86만명이다.
이를 15세 이상 인구(135만6000명)로 나눈 고용률은 63.4%이다.
남성 고용률은 73.3%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포인트 상승했지만, 여성 고용률은 53.6%로 1.3% 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70%이다.
경제활동인구는 8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000명) 증가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1년 전과 같은 64.5%로 집계됐다.
가사나 교육 등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비경제활동인구는 48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0.9%(4000명) 증가했다.
취업자를 산업별로 분류하면 농림어업 9만8000명, 광공업 16만7000명,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 서비스업 59만5000명이다.
실업자는 1만5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2%(3000명) 감소했다. 실업자 수를 경제활동인구로 나눈 실업률은 1.7%로 1년 전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