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취업자수 3개월 연속 증가…정규직 ↑ 임시직 ↓

고용률, 올 처음으로 60%대 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3 16:58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지역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고용률은 올해 처음 60%대를 진입했다.

더불어 정규직 등 상용근로자 수는 늘고 계약직 등 임시근로자 수는 줄었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대전 고용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대전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8000명 증가한 77만4000명이다.

이는 지난 8월 76만1000명에서 9월 76만3000명으로 반등한 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선 8000명(-1%) 줄었다.

고용률의 60.1%로, 9월 59.2%, 10월 59.4%에 이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

60%대 진입은 올해 들어 처음이자 최고치다. 이전까지는 지난 3월 59.9%가 가장 높았다. 1년 전과 비교해선 0.9%p 하락한 것이다.

그러나 실업률을 보면 지난 9월 2.3%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한 뒤 10월 3.4%, 11월 3.5%로 다시 오르고 있다.

또 상용직은 늘고 임시직은 줄었다.

임금근로자 60만6000명 가운데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등 상용직은 71.4%(43만3000명), 계약직 등 임시근로자는 21.2%(12만9000명)를 차지했다.

전달인 10월 임금근로자는 모두 60만1000명으로 이 가운데 상용직은 71.3%(42만9000명), 임시직은 21.7%(13만1000명)였다.

일용직의 경우 10월보다 0.6%p 증가한 7.4%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