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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 어르신 생활불편 해소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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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2 12:58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성환읍(최장호 읍장)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준동)은 지난 11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환주택(성환읍 신선동길 39-4) 어르신들이 경로당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시설에 방과 화장실이 없어 멀리 떨어진 다른 마을경로당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단원 20명과 맞춤형복지팀 직원 5명은 기존 경비실 건물을 이용해 방을 만들어 전기판넬, 도배, 장판, 수도, 화장실 등을 설치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경로당에 방과 화장실이 없어 다른 지역경로당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창호 성환읍장은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깨끗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이 있으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저소득 가정 집수리 지원 및 재난가정 긴급지원, 사랑나눔 쌀독 운영, 희망심기 강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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