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전략산업과장 신철호, 세계신지식인 선정 영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2.12 19:2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 전략산업과 신철호(58) 과장이 ‘2017년 하반기 세계신지식인’으로 선정 됐다.

(사)세계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11일 국회헌정 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30기 세계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철호 과장은 공무원 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세계 신지식인 선발은 중소기업, 경영 등의 15개 분야에 대해 세계신지식인협회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분야 43명이 선정됐고 공무원 분야에 신철호 과장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신철호 과장은 남다른 창의성과 유연한 사고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해 대학의 부속기관에 불과하던 테크노파크를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충북테크노파크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아마존 오지를 가이드 없이 찾아가는 등 다방면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신철호 과장은 “충북 산업 육성을 위해 혁신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작은 노력이 지금의 충북테크노파크를 만들어냈다는 자부심으로 공직생활을 했는데 이렇게 세계 신지식인으로까지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후배 공무원에게 전달해 새로운 신지식인이 계속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세계신지식인협회는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해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적으로 공유한 신지식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