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들은 ▲금개구리 중앙공원 2단계 조성 갈등 ▲4대강사업 세종보 수문 개방 ▲시민환경단체, 전문 환경단체 ‘지구의 벗 세종환경운동연합’ 창립 ▲미호천 보전활동 ▲원자력발전연구원 방사능폐기물 무단방출, 하나로 5호기 재가동으로 불안 ▲합강리 생태공원 용도변경 의혹 ▲KCC공장 대기오염·수목 고사 등을 7대 뉴스로 뽑았다.
이밖에도 ▲곳곳에 난개발 여전, 성장관리방안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 ▲세종시 미세먼지 나쁨. 대기오염 개선 노력 활발 ▲안전한 수돗물 마시기 운동 본격화 ▲도시·농촌 악취문제 심각을 뽑았다.
세종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올 한 해의 환경뉴스 발표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감수성을 갖고 각 뉴스별 시사점과 교훈을 되새겨보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생태도시 세종을 위한 시민실천 10가지 약속을 발표하고 내년도 시민실천운동으로 생태도시를 위한 시민실천 약속 캠페인을 벌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