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새마을 운동! 도약하는 세종시!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고준일 시의회의장, 김선무·김복렬·서금택·정준이·장승업 시의원, 이성원 시 새마을회 초대회장, 황인산 시 협의회장, 최태분 여성회장, 심용배 문고회장, 성정숙 여성단체 협의회장, 신상철 남세종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채광종 연동면지도자가 대통령표창을, 이원숙 소정면지도자가 국무총리 표창을, 신용돈 전동면지도자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신재우(부강면)·서재숙(금남면)·주금자(장군면)·최인애(전의면)·황영순(전동면)지도자가 시장표창을 김명녀(연동면)·오경숙(장군면)지도자가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이정찬(조치원읍)·김복만(조치원읍)·이한열(연기면)·김종숙(연동면)·신광섭(부강면)·김영숙(금남면)·김정희(금남면)·임백수(연서면)·이휘부(전의면)·황영자(소정면)·박애경(한솔동)지도자가 시 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은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내년에는 조직적으로 새마을 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출산운동을 통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세종시를 만드는데 새마을 지도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잘 살 수 있도록 한 것은 새마을 운동이다. 지금은 나눔, 봉사, 배려를 시대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잘 만들어가고 더 나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계 여러 나라를 돕고 있다”며 “이 같은 새마을 정신으로 똘똘 뭉쳐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에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