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주그랜드플라자 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 행사에 임성빈 부군수가 참석해 기관 표창패를 받았다.

보은군은 민선6기 시군별 투자유치 목표액 중 보은군 목표액인 1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해 진천군과 함께 투자유치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의 비결은 보은동부일반사업단지, 보은산업단지의 저렴한 산업용지 가격과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주요했으며, 보은군의 발로 뛰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큰 역할을 차지했다.

한편, 정상혁 군수는 “산업구조가 열악한 보은군이 민선6기 내에 1조500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이루어 낸 것은 보은의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를 위해 3만5000명의 보은군민이 합심한 결과이다”라며, “보은에 투자유치를 한 기업들이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