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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청소년진흥원·대전지방변호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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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1 19:1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지난 11일 대전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 11층에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적응을 위해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과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도내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위기 및 취약청소년의 조기발견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 위기청소년의 효율적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한 상호연계 강화 ▲ 위기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상담연계 및 지원 ▲ 위기청소년의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한 법률 자문 등이다.

이 외에도 ▲ 청소년 상담서비스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및 홍보 ▲ 양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충청남도 청소년사업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 및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미원(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이 형성됐다 ”고 설명하며, “심리·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법률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위기청소년을 위한 지원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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