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한 철도(김호진 씨)'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국민 불편 해소방안(김후남 씨)'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생명·안전·환경부문 장려상은 '토공 운반로의 환경영향평가 실시(김기완 씨)', '철도보호지구 내 드론비행 안전대책(박일남 씨)이 각각 수상했다.
불합리한 규제부문 장려상에는 '원설계자와 기술감리 의견사항 개선(유태용 씨)'이 뽑혔다.
철도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제안 가운데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소관부서에서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더불어 관계 법령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정부부처에 적극 건의해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는 철도 관련 국민의 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생명·안전·환경과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목적으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