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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2018년 국비 410억원·행안부 특교세 12억원 확보

KTX훈련소역 설계비 예산 27억 증액 반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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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1 19:2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남지역 경찰청 예산 22억 확보
- 생활밀착형 주민숙원사업 및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 집중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428조 규모의 2018년도 정부 예산 중 410억 원을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의 다수 현안 사업 예산으로 확보했다. 이와는 별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했다.

통과된 2018년 예산안에는 김 의원이 논산 지역 최대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논산 KTX훈련소역 설계비 증액분 27억 원이 반영되었다. 이로서 논산의 최대 지역숙원사업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현재 KTX훈련소역 증액분이 ‘2018년 철도기본계획수립’ 예산 100억 원에 반영된 것은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김 의원은 지자체, 관련 정부부처와 협력하여 타당성 재조사가 좋은 결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논산지역은 ▲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전타당성(호남선) ▲내수면 친환경 첨단연구시설 건립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논산 연무 하수처리수 재이용 ▲서부내륙권광역관관개발(논산 근대), 계룡지역은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 광역도로 건설 ▲연산~두마 (국도1호) 건설, 금산지역은 ▲대전 산성~구례 광역도로 ▲중앙내수면연구소 이전 ▲생활자원회수센터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소각시설 설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궁동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저곡지구, 지량4지구) 총 398억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충남지역은 ▲치안 및 안전을 위한 충남경찰서의 경찰관 대기숙소 증축 예산 10억 원, ▲천안서북경찰서 사무소 증축 12억 원의 경찰청 예산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김 의원은, “2018년 예산은 지역 주민들께서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에 집중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정부 예산 담당자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끈질긴 설득과 노력의 결과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충남지역에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이고, 앞으로도 안전한 충남도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향후 확보한 정부예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각종 예산확보와 사업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2017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2억 원을 확보했다. ▲논산시는 행복공동체 노인공동작업장 조성 3억 원, 내동~교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억 원, ▲계룡시는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재난문자전광판) 3억 원, ▲금산군은 생활안전 CCTV 설치 3억 원을 확보했다.

김종민 의원은, “재해예방과 생활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재난안전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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