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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서남교회 총 여신도회, 맞춤형 물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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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0 19:12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문화동의 서남교회 총 여신도회(회장 최영희)가 맞춤형 물품지원으로 수혜가구를 기쁘게 했다.

여신도회는 지난 8일 문화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여신도회는 대상 가구에서 꼭 필요로 하는 품목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필요한 품목을 미리 조사했다.

연말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 수혜자 보다는 지원하는 쪽에서 품목을 정하는 경우가 많아 여신도회의 수혜자 중심 맞춤형 지원은 신선함을 주기에 충분하다.

도움을 받는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 고령의 대상자는 물품 지원을 선호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상품권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여신도회는 사전 조사결과를 토대로 이날 각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난방유, 비누, 화장지 등의 물품과 상품권을 지원했다.

최영희 회장은 “대상 가구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게 돼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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