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전비는 지난 1월 보령시 웅천읍 독산 1·2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와 이발, 시설물 보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소황리, 황교리, 서산지역은 해미면과 고북면, 음암면, 석남동 등 총 10회의 민원봉사활동을 했다.
20전비 군의관과 이발, 시설보수를 담당하는 군무원 등 14명이 참여했는데 의료지원팀은 내·외과 진료와 한방 검진, 한방침 시술로 마을회관으로 모인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 진료했으며 이발지원팀은 주민들을 위해 정성껏 이발지원을 했다.
또한 시설보수 팀은 고령의 주민들이 다루기 어려운 전기시설물과 보일러 등의 설비를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을 현장에서 수리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0전비 조희상(감찰안전실장/공사38기) 대령은 “2017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2018년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