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여성정책 연구기관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국여성정책 네트워크는 매년 시도를 순회하면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출범한 충북여성재단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충북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포럼 개회식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종 충북도지사, 전국 15개 여성정책 연구기관, 지역 여성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시·도 여성정책 연구기관 대표 여러분의 충북 방문을 환영한다” 며 “충북은 충북여성재단과 협력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경쟁력 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날 충북여성인권상담소 늘봄, 청주가정폭력상담소, 청주여자단기 청소년 쉼터 등을 방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