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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업-농촌마을 상생’ 1사1촌 자매결연

논산안전-성동면 원북3리· 자연애식품-가야곡면 왕암2리 1사1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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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0 13:59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논산시는 7일 ㈜논산안전(성동면 소재, 대표 김경철)과 성동면 원북3리(이장 김재삼), 자연애식품(가야곡면 소재, 대표 손경애)과 가야곡면 왕암2리(이장 주명석) 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원북3리·왕암2리 마을회관에서 각 기업대표와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업과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이 함께하는 상생 분위기 확산과 기업과 마을이 공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자매결연을 통해 기업은 농가소득 증대와 마을발전을 위한 지역농산물 구입, 마을행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과 마을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기업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이 주민을 돕고 주민이 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사는 동고동락(同苦同樂) 논산 건설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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