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들판 환경지킴이가 녹색시민상, 서금택 세종시의원이 녹색의원상,정경용 세종시 환경지도담당이 녹색공무원상, 예현주 조치원여중교사가 녹색교육상을 각각 수상했다.
녹색환경인상은 지난 한해 동안 각계 분야에서 친환경 실천 공적이 높아 시민사회에 모범과 귀감이 된 개인 및 단체를 선정, 시상했다.
장남들판 환경지킴이는 생태보전 활동과 지속적으로 금개구리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세종의 보물인 장남들판의 보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서금택 의원은 분진과 미세먼지 피해를 가져왔던 강원연탄공장을 이전시키고 도시 숲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와 여러 친환경 정책의 입안을 위해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경용 세종시 환경지도담당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질 개선을 위해 정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예현주 교사는 조천사랑동아리를 결성, 조치원의 젖줄인 조천(鳥川)의 환경모니터링을 통한 조천 살리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세종환경운동연합은 올 한해의 크고 작은 환경뉴스를 선정해 11일 세종지역 7대 환경뉴스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