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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7 16:51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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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는 방한일 예산읍장을 비롯한 예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 고령의 홀몸어르신 대부분이 계절에 맞지 않는 이불을 사용하거나 세탁이 어려워 비위생적인 침구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불전달과 함께 안부확인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섰다.
신환철 민간위원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이불을 전달받고, 기뻐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좋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도와드려야 할 부분이 많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을 신속하게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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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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