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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세종행동 출범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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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30 16:2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세종시민들의 의지를 담은 ‘정치개혁세종행동’이 30일 시청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을 선언했다.

정치개혁세종행동은 전국차원에서 결성 된 정치개혁공동행동과 함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정당설립요건 완화 및 지역정당 허용, 여성·청소년 정치 참여 확대와 교사·공무원의 참정권 확대 등의 정치개혁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개혁행동의 시작으로 2018년 지방선거에 ‘연동형 비례제’도입을 통한 민심 그대로의 선거제도가 실현되도록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연동형 비례제 도입 촉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개혁이 촛불시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개혁될 때까지 지속적인 시민 의견을 수렴 통해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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