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부여롯데리조트에서 대전가정법원과 연계해 시행한 부부캠프 참석자 12쌍 중 절반에 가까운 대상자들이 이혼 소송을 취하 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부캠프 행사는 부부가 당면한 문제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통해 갈등의 원인을 인지하고 문제해결능력 증진을 돕는 사이코드라마와 이마고대화법을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대전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혼전·후가족관계회복사업은 이혼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원만한 해결과 신중한 의사결정을 통해 관계회복과 건강한 이혼을 도모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252-9985) 또는 홈페이지
(http://daejeo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