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5만5000명, 교직원 8000명, 학부모 7500명이 에듀힐링 프로젝트에 참여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24.1%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교원의 심리상담·정신건강을 지원하는 'Tee(Teacher education emotion) 프로젝트는 교육부 주관 2년 연속 최우수 교원치유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이 외에 학교폭력과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교육청은 지난해 우수교육청 선정으로 7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전액을 학교급식 환경개선과 우레탄 트랙 교체 등 교육환경개선에 집중 투자했다.
올해 받는 특별교부금도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 학교체육관건립 등 교육환경개선에 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