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천읍새마을협의회와 연계사업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30박스(380만원 상당)와 추운 겨울에 필요한 극세사 이불 100개(400만원 상당)를 준비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2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대비 생활불편 및 안전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현 회장은 "겨울철 주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월동 물품으로 위문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회원들과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구남신 서천읍장은 "각박한 사회환경에서도 서천주민 여러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합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이 모든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