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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릴레이 훈훈

김장 820박스(9840㎏), 어려운 이웃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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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2 13:51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릴레이가 온기를 전하고 있다.

금산군 부리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21일 부리면사무소 체육센터에서 ‘2017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좀 더 훈훈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날 쓰인 재료는 부리면 직원들이 휴경지를 활용,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재배한 배추와 무 등이 사용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담근 김장김치 700여 포기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부리면 직원들의 협조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7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현재순) 회원 30여명도 21일 진산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배추 700포기를 사용해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 100박스를 10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금성면 남ㆍ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경용, 고연분) 역시 21일 금성면사무소 마당에서 아침 일찍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전달했다.

이날 제공된 배추는 금성면사무소(면장 고광배)에서 휴경지에 직접 재배한 600포기가 사용됐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금산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희)가 읍·면별 김장담그기 행사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총 820박스(9840㎏)로, 읍·면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과 향림원, 장애우 평등학교, 장애우장업장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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