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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2월 말까지 ‘주소 갖기 운동’ 릴레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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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2 15:3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적극적인 전입인구와 기업체 유치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해 ‘내 고장 홍성군 주소 갖기’ 홍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관내에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지를 옮기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지속될 계획이며 각 기업체에는 경제과의 협조를 받아 홍성군으로 주소를 이전해 달라는 군수 서한문 발송과 함께 기업체 방문요인이 있을 때마다 주소 옮기기 사업 홍보와 관내 유관기관은 기획감사담당관에서 주관해 방문·홍보를 적극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침 출근길에 많은 차량이 통행하고 있는 덕산통 사거리와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정기시장 장날에 맞춰 거리 캠페인도 추진하고 홍성, 갈산 등 LED 전광판 홍보도 동시 실시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지속적인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초반의 상승세보다는 주춤한 상황으로 이에 홍성군에 거주하면서 현재 주소를 옮기지 않은 잠재 홍성군민을 찾아내 주소 이전을 통한 인구증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더.

11월 현재 홍성군 인구는 10만1530명으로 주소지 전입으로 증가하는 인구는 홍성군 발전 및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업추진의 밑거름이 돼 인구증가는 홍성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김석환 군수는 “현재 대한민국 전체가 인구절벽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홍성군도 적극적인 자세로 이 문제에 대처해 나가고 실질적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주소지 전입을 통해 홍성군의 시 승격과 서민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어 주소지 전입을 통해 홍성군의 힘이 돼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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