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폭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은 ▲제설 장비 가동훈련 시연 ▲업체의 담당 제설작업 동선 체계 확인 ▲강설 시 신속한 작업 방법 ▲제설 장비 응급조치 요령 등 실전 상황처럼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시는 완벽한 제설작업을 위해 덤프트럭(61대), 염화칼슘(718t), 제설소금(6133t), 모래주머니(3만개) 등 제설 장비 및 제설재를 보유하고 있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제설 장비 가동훈련은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폭설이 와도 안전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 이용자들의 교통과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