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비료주기, 우드칩 포설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달 한 달이 숲 가꾸기 기간인 것을 기념해 지난해와 올봄에 식목일에 심은 교목과 관목이 잘 자라고 있는지 보살피고 주변 녹지를 도시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시민들의 이용율이 높은 축구센터 산책로를 다같이 걷는 녹색의 길로 만들고 더욱 가치 있는 경제·환경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비료를 주고 우드칩을 포설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숲 가꾸기 사랑 캠페인을 통해 도시 숲을 찾는 사람들이 숲을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보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가꿔 주는 것은 더욱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다양한 숲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단 시설 내 우수한 도시 숲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