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천안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관내 교사, 청소년지도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정부(통일부) 직영 통일체험연수시설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센터장 오대석)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연수생들은 미래체험관-미래통일 한국 체험, 개성공업지구-남북경협현장 경험 공유, 북한이탈 청년과 공감하는 통일, 안보현장 방문 및 질의응답 등을 체험했다.

윤여숭 관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지도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중요성이 전해질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한국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