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명성각 직원들이 직접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반죽부터 배식까지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케이푸드와 천지수산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더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강철 명성각 대표는 “비록 한 그릇의 짜장면이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매달 어르신들께 맛있는 짜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애쓰시는 명성각 대표님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 명성각은 지난 4월부터 아우내은빛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매달 셋째 주 월요일마다 짜장면 약 500인분을 직접 조리해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