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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남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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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1 18:55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군 청남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변영갑, 표경숙)는 21일 관내 기초수급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청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가구 중 회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대상자 선정 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동강리의 김모씨가 선정됐다.

이날 회원들은 노후 된 보일러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수혜자 김모씨는 “제때 작동하지 않는 보일러 때문에 올 겨울이 걱정되었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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