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체육회에서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군내 어머니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교류와 더불어 화합의 장이 되도록 훌라후프, 종합릴레이, 한궁경기, OX퀴즈 등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 댄스스포츠팀, 난타, 벨리댄스, 최숙자 민요 공연이 있었으며 체육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청양읍, 준우승은 비봉면, 공동3위는 대치면과 화성면이 차지했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1위는 김기숙(운곡면)씨, 2위는 김정옥(비봉면)씨, 3위는 김월선(대치면)씨, 인기상은 김민아(화성면)씨가 수상했다.

한편 이석화 청양군수는 “오늘 하루는 어머니들을 위해 준비한 날이니 행복한 시간되기를 바란다”면서 “여기 계신 어머니들은 청양군을 이끌어가는 핵심이다. 앞으로 우리 청양군이 더 행복하게 잘 사는 부자농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