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도 학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건강교실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의 관리와 일상기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팀별 포스터 전시와 사회자 레크리에이션으로 대회 분위기를 상승시키고, 건강교실 참여자와 청수건강생활센터 라인댄스 동아리 등 총 7개팀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가해 재활운동, 요가, 라인댄스, 파워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았던 다양한 건강 체조를 선보였다.
이한순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시민들이 서로 한마음이 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보건소는 앞으로도 신체활동, 영양, 금연, 절주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