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천안시, 국악인 겸 영화배우 오정해 명창 특강

23일 봉서홀서, 우리 가락의 멋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21 14:0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국악인 겸 영화배우 오정해 명창초청 ‘11월 도솔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23일 오후 2시 시청 봉서홀에서의 강의는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소리에 대한 가락의 흥과 멋을 선사하고, 국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유쾌한 판소리 한마당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정해 명창은 중앙대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우석대 국악과 겸임 교수로 재직한바 있으며,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 연희연기학과 교수로 우리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92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국악인 겸 영화배우로 영화 서편제, 태백산맥, 천년학, 하늘과 바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다양한 방송매체를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특강은 국악을 통해 우리 가락의 진정한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유익한 시민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솔아카데미는 매월 넷째주 목요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각 분야별에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형식으로 진행되며, 천안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