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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역 고객대기실에 갤러리 조성 ‘큰 호응’

공주역을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역으로 만들어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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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1 14:2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역 고객대기실 갤러리 조성 모습(제공 = 조영미 공주시청 정책사업과 역세권개발팀 주무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역사 2층 승강장 대기실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국내 유명화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주역이 이용객들로부터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사랑받기를 희망하는 국내 유명 작가의 작품 무상기증의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현재 16점의 작품이 전시돼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백양 박태옥 화백의 그림은 동양의 기와 맥을 화폭에 담아 우리 민족의 얼을 표현한 작품들로 동양의 피카소,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그녀의 수준 높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시즌별로 다양한 주제로 공주 지역 작가들의 각종 예술작품을 연중 전시할 계획이다.

심규덕 공주시청 정책사업과장은 “공주를 찾는 첫 관문인 공주역을 문화와 예술역으로 조성해 열차 이용객이 대기시간 동안 아름다운 공주와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이미지를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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