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위는 헌법개정안에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조문이 반영되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행정수도 개헌의 당위성 및 절박성을 홍보하고 설득하기 위해 ‘매거진 행정수도’를 창간했다.
‘매거진 행정수도’는 타블로이드판 8면, 올 컬러 1만부로 창간됐다. 향후 월간지로 발간될 계획이다.
‘매거진 행정수도’는 세종시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집중 홍보활동을 비롯한 찾아가는 홍보의 일환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배포될 계획이다. 세종시청의 행정수도 완성 이동버스와 연계해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축사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는 큰 소리가 모여 ‘매거진 행정수도’를 만들었다”며“ ‘매거진 행정수도’가 시민활동의 구심체와 행정수도 공감대 확산의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준일 시의회의장은 “매거진 행정수도가 국민의 공감과 국회 논의와 동의를 이끌어 내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큰 힘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감은 “관습헌법을 넘어 세종이 행정수도임을 분명히 하는 미래 헌법을 만들어야 한다”며 “행정수도 세종 개헌으로 완성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밝혔다.
대책위는 12월 중순 행정수도 개헌을 위한 충청권 민관정 결의대회, 수도권 집중 홍보활동, 국회 개헌특위 손글씨 보내기 운동, 송년회 개최 등을 진행, 연말까지 행정수도 개헌의 불씨를 지속적으로 지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