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제철, 김장 봉사

김장 8톤 담가 당진지역 복지시설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19 17:19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현대제철 봉사단은 10Kg 800박스 분량의 김장을 당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120여명은 지난17일 당진제철소 실내체육관에서 배추 3000포기, 8톤 분량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 김치는 포장해 자매복지시설 32곳과 저소득 85가구에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양궁 국가대표 장영술 전 감독과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의 구본찬 선수 등 현대제철 소속 양궁단도 참여했다.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은 “매년 김장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따듯한 손길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본찬 선수는 “금메달을 위해 10점 과녁을 조준하던 손으로 정성스레 담근 김장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에게 훈훈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제철소 설립 초기에는 개별 복지시설을 찾아 김장 봉사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회사에서 대량으로 김치를 담가 자매 복지시설과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