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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열매맺는교회, 지역 소외계층 위해 2백만원 상당 온수매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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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9 17:1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난방이 어려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7일 저소득 11가구에 온수매트를 전달했다.

시 보건소가 이날 전달한 매트는 충주시 교현동의 열매맺는교회(담임목사 이재식)에서 후원했다.

이재식 담임목사는 지난 12일 충주시에 200만원 상당의 온수매트 11장을 기탁했다.

매트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교인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이재식 목사는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매트가 전달돼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며 “교인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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