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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저출산 대응 시책 개발

21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정책개발 위한 타운홀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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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9 15:3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21일 오후 2시 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시민과 전문가, 학생, 저출산 사회연대회의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저출산 대응 정책개발’을 위한 타운홀미팅 을 개최한다.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출산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1팀에 10명의 토론 참가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또 상호 토론한 뒤 투표로 정책과제를 선정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 참가자 100여명의 발언 내용은 키워드 중심으로 요약 정리돼 대형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각자 선호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투표 과정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워크숍을 통해 원스톱 행복맘센터를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공감 받는 출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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