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에 따라 수능이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관련 이벤트도 연장 진행한다.
16일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는 다음달 3일까지 겨울 정기 브랜드·층별 할인 행사를 한다.
브랜드별로 남성의류 아르마니진 30~40%, 디젤·마에스트로·캠브리지멤버스·지이크 등 20~30%, 명품 브랜드 코치 30~50%, 올라카일리 30~40%, 에트로·듀퐁슈즈, 토리버치·오일릴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20% 각각 할인 판매한다.
제화브랜드 닥스제화·에스콰이아·미소페 등 20~30%, 유니캐주얼 브랜드 잭앤질 50%, 버커루 10% 등도 참여한다.
층별로는 2층 소니아리키엘·비비안웨스트우드가 참여한 명품 의류 이월 특집전, 5층 행사장 진도모피·끌레베·동우모피·성진모피의 모피 대전이 각각 펼쳐진다.
또 지하1층 뮤젤 브랜드 진주 50%, 골드·화이트골드 액세서리 60~70% 할인 행사, 6층 헨리코튼·킨록앤더스 남성의류 특집전, 7층 캐주얼 브랜드 지프 방한 의류 특집전과 골프의류 브랜드 보그너 이월 상품 기획전, 8층 아디다스 이월특집전과 아이더 겨울상품 대전이 각각 열린다.
더불어 포항 지진에 따라 페이스북 수능 이벤트가 기간 연장에 들어가, 오는 22일까지 이뤄진다. 추첨도 오는 23일 오후 3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고메이월드 식당가에서 진행하는 수험표 지참 고객 대상 할인 판매도 오는 26일까지 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겨울 정기 세일을 맞아 다운·패딩 특집전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디스커버리·빈폴아웃도어·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를 비롯해 게스·리바이스·버커루 등 진캐주얼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를 구매할 수 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러닝화·맨투맨·후드집업 등 인기 스포츠 웨어를 제안하는 '스포츠 BIG 라이벌전'도 고객을 맞는다.
또 층별로 지하1층 포트메리온·빌레로이앤보흐 등 해외 주방식기 브랜드 등의 월드 테이블 웨어 상품전, 지하1층 바디샵·LG생활건강·러쉬·엘리자베스아덴 등이 참여하는 바디용품 특가 판매전이 각각 펼쳐진다.
1층에서는 사만사타바사 디스플레이전이 열려 핸드백과 지갑 등을 40~50%, 4층에서는 비비안 란제리·메지스 초특가전, 3층에서는 유닛 캐시미어 니트 특집 행사를 통해 할인 판매한다.
세일 첫주말을 맞아 상품권 증정 사은 행사도 한다.
수능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롯데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일주일 뒤인 26일까지 연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