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협의회는 새우젓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된 180만 원의 수익금으로 이불 49채를 구입,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완진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통장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명훈 화산동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통장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활동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산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 복지통장 발대식을 시작으로 1인 가구 단독세대 전수조사 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명절 후원물품 전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 서 실천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