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전비 군무원단은 해미면사무소를 통해 선정 받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유공자 5개 가구에 각각 4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군무원단장 나경호 사무관은 “군무원단 한 명 한 명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주민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전비 군무원단은 지난 추석을 앞두고도 일일찻집을 운영해 마련한 성금 100만원과 쌀 100kg을 부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으며 지난달에는 부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