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올해가 우리나라에서 4-H운동이 1947년 시작한 이래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비바람에 빛이 바랜 읍면 4-H표지석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농업인 4-H연합회원 30여명은 지(智), 덕(德), 노(勞), 체(體) 이념을 실천하고 4-H운동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4-H표지석 정비작업은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네잎클로버의 기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봉사활동으로서 앞으로도 읍면에 있는 4-H표지석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