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신협 사회 공헌재단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81개 신협에서 약 4700가구의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 난방 용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예산 중부신협 양승복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이라"며, "예산 중부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 중부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오가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들이 진행하는 '오가면 소외계층 김장나눔 행사'에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