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대청댐 직원 및 지역별 자활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정의택 대청댐관리단장은 “생활이 어려운 댐 주변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복지 향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활센터 등 다양한 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청댐관리단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1000만원 상당의 김장을 하여 댐주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가정별 1box씩 전달하는 등 훈훈한 겨울맞이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