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 9개 팀, 총 53명의 직원들은 댄스와 노래, 율동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저마다의 숨은 끼를 뽐냈다.
순위는 공연을 함께한 직원가족 600여명의 밴드앱을 이용해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가려졌다.
특히 이완섭 시장은 공연 중간에 마술을 선보이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자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가족 간의 화합과 조직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런 부분이 업무에도 이어져 시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