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액젓은 모두 1500개(5kg, 2250만 원 상당)로 시는 읍면동을 통한 저소득 가정에는 670개, 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 등에 830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범 대표는“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액젓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장려와 사회 환원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액젓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17년째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