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디바이스(활동량계)를 보급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가 팀이 운동·영양·건강관리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사전 검진을 실시했다. 서비스 시작 3개월 시점에는 중간 검진 및 상담을 서비스 시작 6개월 시점에는 최종 검진 및 상담을 시행 중이다.
또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대상자의 건강변화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영양, 신체활동 등 영역별 맞춤정보를 제공해 대상자와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사업이 마무리 된 후에도 24주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제작한 건강정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