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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재가노인센터,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신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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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12 13:0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지난 9일 중증장애인 댁내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장비를 신규, 설치했다.

중증장애인 댁내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화재, 가스 누출 등 응급사고 발생 시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가구와 소방서를 연계하는 응급구조. 구급체계를 마련하는 서비스다.

대상자 선정은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로 독거, 취약가구, 가족의 직장·학교생활 등으로 상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활동지원 1등급 수급자를 우선순위로 했다.

센터관계자는 “독거어르신을 관리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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