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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 시행

실종예방 위한 지문 사전등록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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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09 14:5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 노인성질환통합관리센터(김정란 센터장, 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세종경찰서와 함께 센터 이용 치매 어르신 중 배회 가능성이 높은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을 시행했다.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는 치매 노인의 사진과 지문, 신체 특징, 기타 정보를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관리하는 제도로 지문을 등록하면 모든 경찰관서에서 신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이날 내소한 치매어르신 및 보호자에게 지문 사전등록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센터는 치매 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서비스로 인식표와 GPS(위치추적 단말기)시범 사업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세종시 노인성질환통리센터(044-861-8531~8)로 하면 된다.

김정란 센터장은 “길 잃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치매가족들이 지문 사전등록서비스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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