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 수도검침 시스템 영역 확대

옥외검침시스템 도입, 검침오류, 사생활침해 줄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1.01 14:5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수도계량기 옥외검침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월 평균 세입이 증가하고 시민 반응도 좋아 설치 영역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옥외검침시스템은 수도계량기에 초소형 카메라를 부착하고 외부 검침단자함에 휴대용단말기(PDA)를 설치, 촬영한 후 계량기 지침 사진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언제든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옥외검침시스템을 설치함에 따라 미 검침으로 인한 인정부과 및 검침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범사업 대상지를 기준으로 전년도 동월 대비 월 평균 약 369만원의 세입이 증가 하는 등 수도계량기 방문검침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사례가 감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상수도 검침 업무의 효율성과 요금부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난 7~9월까지 관내 부재가구, 건물내부, 지하맨홀, 적재물 등 검침이 곤란한 수도계량기 392개소를 대상으로 옥외검침시스템을 시범 설치한바 있다.

권영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상수도 검침 업무의 효율성과 요금부과 신뢰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며“옥외검침시스템 영역을 확대해 투명한 수도행정을 구현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